1. 좌의정의 눈동자는 왜 쏠려 있을까

2. '패셔니스타' 대원군, 칼집에서 칼 빼다

3. 임금이 바로 서야 호통친 기개가 얼굴 위에

4. 범상치 않은 조선 여인 초상화, 누구일까

5. 신라 大학자는 왜 신발 벗은 채 히죽 웃었나

6. '소동파 코스튬' 갖춘 秋史, 비극을 뛰어넘었네

7. 그림이 나를 쏘아본다… "이 자리서 결판내자"

8. 희한한 패션의 이유 "벼슬 높아도 욕심 낮춰"

9. 배운 자 나약함 다그치는 안경 속 그 눈길

10. 그날 그녀는 알았다, 죽음과 입맞추리라는 걸

11. 우리가 형제라는 걸 알아들 보시겠소?

12. 얼마나 염불했길래 염주 알이 저리 투명할꼬

13. 요절한 아저씨, 기억으로 되살려… 유족 울음바다

14. 忠臣의 붉은 마음, 주름살과
     사마귀에도 깃들었네

15. 꿈틀대는 용 무늬에 '大權의 기상'이

16. 무명 선비의 항변 "이 초상화는 나를 잘못 그렸다"

17. 이미 俗世 등져 머리 깎았거늘…
     왜 시름 담아 두 눈 부릅떴나

18. 옳은 일에 목숨을 걸었던 '통치자의 일가친척'

19. 스물세 살, 살림도 내조도 겪을 만큼 겪었소

20. '어사또의 전설'이 된 까닭, 단호한 얼굴에서 드러나다

21. 세월을 탓하지 말라, 大義는 망설일 수 없는 것

22. '18년 영의정' 비결은… 희로애락 감춘 낯빛에 담겼소

23. 사람 일은 얼굴에 새겨지고,
      세상엔 거저먹는 일 없다

24. 이 그림이 스님 초상화라고?…
      꼭 얼굴을 보아야만 보았다고 하겠는가

25. 고주망태 酒暴들은 늘 골칫거리였다

26. 꽃가지 꺾어 든 그녀, 쪽빛 치마 살포시 들어올렸네

27. 남편들이여, 이젠 저렇게 밥상을 차려라

28. 수염이 하나도 없는 이 남자, 어떻게 功臣에 올랐나

29. 임이여, 그만 책에서 눈을 떼 주오

30. 서로 물고 뜯다 보면 저런 자 나타난다

31. 개 한 마리 목청 높이자… 동네 개들 따라 짖네

32. 앉아 쉬면서도 그는 등에 진 지게를 벗지 않네

33. 이토록 우뚝한 母性 드러낸 옛 초상화를 보았는가

34. 자기들 좋을 때 남도 좋으면 좀 좋으랴

35. 남길 게 그리 없어 지린내를 남기셨는가

36. 다들 자기 이름만 아끼면, 나랏일은 누가 맡나

37. 잘 부려 먹고 싶으면 제대로 손봐야 하는 법

38. 초승달처럼 시리구나, 고단한 民草들의 삶이여

39. 새 해가 뜬다, 세상이 기지개를 켠다

40. 눈보라 치는 밤, 나그네의 가슴은 서러웠네

41. 졸렬한 듯 오만, 속 좁은 듯 굳나니… 나는 선비다

42. 후다닥 벗어던진 신발 뒤편,
      흐드러진 봄날이 숨었구나

43. 농사꾼의 아내는 서산에 해 져야 비로소 호미를 씻네

44 은사, 사무치는 고독을 견디는 사람

45. 분 냄새 넘실댈 듯, 한껏 달뜬 女心이여

46 황홀한 봄은 금세 가고, 꽃향기는 쉬 스러지나니

47. 꼿꼿한 등, 뚫어지게 보는 눈… 선비의 자세

48. 푸진 봄볕, 간지러운 봄바람… 春興에 겨워 그저 사랑스러운 붓질

49. 칼집 속 劍의 기운이 얼굴에도… 욕망을 끊다

50. 길에서 잠에 빠진 스님… 무슨 꿈을 꾸었을까

51. 맵시있게 차려 입고 무슨 책 읽고 있을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