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인간들은 법위에 설 수 있음을 자랑하고 이 세계를 자기마음대로 할수 있음을 과시하고 존경 내지 위엄의 표상을 만드는데 골몰한다.
그 막강한 어느 누구도 감히 상대하기 힘든 그 인간도 자기의 몸과 마음을 가누는데에는 절대로 자유롭지가 않다.
그 위대하던 모습은 갑자기 모든것을 내리고 당황한다. 아직 기가 남아있는 사람은 자기를 가리기에 급급해 진다.
이런 경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겪는 흔한 경우일 것이다.
어느날 세기의 기도라는 책자에서 이 기도문을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.         울고 또 울었습니다.
마침 이때 이 기도문을 보게 된것은 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.